KCC, 강병현 버저비터로 역전승

입력 2010-02-11 22: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78-77로 인천 전자랜드 눌러

▲KCC의 강병현(상)이 경기중 3점 슛을 시도하고 있다.(사진=뉴시스)
전주 KCC가 강병현의 버저비트에 힘입어 역전승을 거뒀다.

11일 인천 전자랜드의 홈 경기장 인천삼산체육관에 열린 2009-2010 KCC 프로농구 경기에서 전주 KCC는 강병현이 버저소리와 함께 3점포를 작렬시켜 78-77로 에 극적인 승리했다.

경기 종료 3분전 75-66까지 앞섰던 KCC는 종료 1분전까지 전자랜드의 서장훈, 정영삼 등에게 득점을 허용해 동점 상황을 맞았다.

KCC는 경기 종료 2초 전 2점차로 뒤지고 있었다. 하지만 강병현은 1초를 남기고 3점포를 꽂아 넣어 팀에 승리를 안겼다.

이날 강병현은 버저비터를 포함해 18득점 6리바운드로 맹활약을 펼쳤다. 또 아이반 존슨이 23득점 11리바운드, 전태풍이 15득점 6리바운드로 KCC 승리에 디딤돌이 됐다.

이로써 KCC는 연패 탈출에 성공한 동시에 31승 14패를 기록하며 동부를 제치고 단독 3위로 올라섰다.

반면 전자랜드는 라샤드 벨(22득점 4리바운드)과 서장훈(22득점 9리바운드)이 분전했지만 3연패의 수렁에 빠지며 15승 30패로 리그 7위에 머물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옷 어디서 사세요?…사용 만족도 높은 '패션 앱'은 [데이터클립]
  • '최강야구' 니퍼트도 눈치 보는 김성근 감독?…"그가 화가 났다고 생각합니까?"
  • "파도 파도 끝이 없다"…임영웅→아이유, 끝없는 '미담 제조기' 스타들 [이슈크래커]
  • 단독 김홍국의 아픈 손가락 하림산업, 6월 ‘논현동 하림타워’ 소집령 발동
  • 마운트곡스發 비트코인 14억 개 이동…매도 압력에 비트코인 ‘후퇴’
  • 나스닥 고공행진에도 웃지 못한 비트코인…밈코인은 게임스탑 질주에 '나 홀로 상승' [Bit코인]
  • 전세사기 특별법 공방은 예고편?…22대 국회 ‘부동산 입법’ 전망도 안갯속
  • 반도체 위기인데 사상 첫 노조 파업…삼성전자, 경영 악화 심화하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654,000
    • -1.12%
    • 이더리움
    • 5,220,000
    • -1.42%
    • 비트코인 캐시
    • 650,500
    • +0.23%
    • 리플
    • 729
    • -0.27%
    • 솔라나
    • 236,300
    • +0.72%
    • 에이다
    • 631
    • -0.63%
    • 이오스
    • 1,131
    • +0.62%
    • 트론
    • 156
    • +0.65%
    • 스텔라루멘
    • 149
    • -0.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750
    • -0.46%
    • 체인링크
    • 25,790
    • +0.39%
    • 샌드박스
    • 624
    • +0.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