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피, 수급 개선에 1590선 안착 시도

입력 2010-02-11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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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기관 등 수급 여건이 개선되면서 상승폭을 키워 1590선 안착에 도전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11일 오전 11시 현재 전일보다 1.32%(20.75p) 오른 1590.87을 기록하고 있다.

미국 증시가 소폭 상승했다는 소식에 강보합으로 출발한 지수는 1580선을 전후로 등락하다 이날 오전 금융통화위원회의 금리 동결 소식 이후 외국인의 매수세 확대와 기관의 순매수세 전환 등 수급 여건이 개선되면서 상승폭을 키워 1590선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63억원, 255억원씩 사들이며 지수를 우상향으로 이끌고 있으며 개인은 1073억원 어치를 차익실현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 및 비차익거래로 각각 259억원, 74억원씩 매수세가 유입돼 총 333억원 순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약보합을 기록중인 통신업을 제외하고 전 업종이 상승중이며 운수장비와 전기가스업, 의료정밀, 증권이 2~3%대의 상승률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대부분 올라 한국전력과 현대중공업이 3~4% 강세를 기록중이고 삼성전자, POSCO, 현대차, 신한지주, KB금융, 현대모비스, LG화학도 1~2% 오르고 있다.

반면 하이닉스가 3% 이상 급락중이고 SK텔레콤과 LG디스플레이, KT는 약보합을, LG전자는 보합권에 머물러 있다.

상한가 없이 531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1개 포함 190개 종목이 하락중이며 88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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