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엑스포, 대규모 한국 홍보관 마련

입력 2010-02-10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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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는 5월1일부터 6개월간 열리는 중국 상하이 엑스포에 대규모 홍보관을 마련, 한국의 기술·문화적 잠재력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코트라가 담당하는 국가관은 총넓이 6000㎡로 중국을 제외한 국가관 가운데 가장 큰 규모로 382억원이 투입된다.

국가관에는 한·중 우호 교류관을 설치, 한류스타의 공연과 문화공연을 진행해 중국 내 우호분위기를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한식 홍보관, 한국관광 홍보관, 여수엑스포 홍보관도 국가관에 설치된다.

기업연합관은 3000㎡ 넓이에 삼성전자, 포스코, 현대자동차 등 국내 대기업 12곳이 홍보활동을 벌이고 서울시관(494㎡)도 따로 마련된다.

지경부는 4월 중순까지 각 전시관의 건축과 전시·영상물 설치를 모두 완료하고 시험운영을 거쳐 5월1일 개관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에 '한국의 날'(5월26일), 한·중 수교일(8월24일), 민속주간(9월19일~23일)엔 국악, 태권도, 한지 의상 패션쇼 특별 행사와 함께 고위 인사의 방문도 추진된다.

지경부 관계자는 "상해엑스포를 한중 경제협력 확대 기회로 활용하기 위해 상해엑스포와 연계한 투자유치 활동과 비즈니스 협력을 강화하고 전시·상담회 개최 등 마케팅 사업도 확대 추진키로 했다"고 말했다.

지경부는 엑스포 기간 국가관에 600만명, 기업연합관에 430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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