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중원 김태희' 기생에서 의녀로 변하는 감초

입력 2010-02-09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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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SBS 월화드라마 '제중원'의 미령 역으로 감초 조연역을 하고 있는 김태희가 의녀로 깜짝 변신했다.

제중원에서 기생으로 열연하고 있는 김태희는 SBS 공채 11기로 극중 뛰어난 미모에 노래와 그림에 능한 기생역으로 본래 심성이 착하나 오랜 기생생활에 젖어 놀기 좋아하고 어디로 튈지 모르는 엉뚱한 구석이 있는 캐릭터이다.

김태희는 "열심히 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분들께 사랑받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미령(김태희 분)은 기생집을 오게 된 도양(연정훈 분)을 보고 의녀의 길을 택하고 '제중원'의 간호사가 될 결심을 한다.

이후 황정(박용우 분)을 존경하고 사랑하면서도 석란(한혜진 분)에 대한 그의 마음을 알고 있기에 자신의 마음을 숨긴다.

조선 최초의 '기생 출신 의녀'로서 김태희의 활약과 박용우와 한혜진 사이에서 형성되는 미묘한 삼각 애정라인도 추후 '제중원'의 또 하나의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제중원'은 조선시대 최초의 근대식 의료기간 '제중원'을 이끈 인물들의 삶과 사랑 그리고 투쟁을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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