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상반기 M&A 구체화 '매수'-우리투자證

입력 2010-02-09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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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권은 9일 대우조선해양에 대해 올해 상반기 산업은행의 M&A 작업이 구체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3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송재학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후판비용 등 재료비 비중이 높게 유지되면서 전년동기대비 감소세를 시현했지만, 2009년 분기별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세전순이익이 예상치를 큰 폭으로 하회한 이유는 990억원의 지분법 평가 손실(망갈리아조선소 등)이 계상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송 연구원은 “올해 신규수주 목표로 100억달러를 제시했다”며 “올해 조선부문 수주 회복이 가능할 것이고, 특히 해양부문에서는 경쟁력 우위로 대규모 수주가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특히 3~4월 브라질 페트로브라스사의 해양플랜트 프로젝트 수주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상반기 산업은행의 M&A 작업도 구체화될 것으로 보여 주가에 유리하게 전개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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