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인터넷, 저평가 이유 해소 '매수'-동양證

입력 2010-02-09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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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종합금융증권은 9일 CJ인터넷에 대해 올해 안정적인 실적 성장이 예상되고, 과거와 달리 저평가 요인이 상당부분 해소될 수 있을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원을 새롭게 제시한다고 밝혔다.

이창영 애널리스트는 "동사의 2009년 4분기 실적은 전 분기 대비 매출액 7.2%, 영업이익 26.7% 성장하여 지속적인 외형성장의 추세를 유지했다"며 "특히, 주력 매출인 웹보드 게임, 서든어택, 마구마구의 꾸준한 성장과 해외 매출 증가(YoY 400%)로 2010년의 성장 가능성을 높였다"고 주장했다.

그는 "대기업 계열사라는 한계로 인해 인터넷 게임 비즈니스에 필요한 빠른 시장대응을 함에 경쟁사 대비 뒤쳐졌었고 경쟁사 대비 낮은 해외 매출 비중, 신규 게임 모멘텀의 부족, 낮은 자체 개발력 등으로 인해 실적 성장 속도 및 규모에 비하여 항상 저평가 되어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그는 "최근 신규 게임 출시, 국내외 자회사 구조조정, 대표이사 교체 등 빠른 의사결정 및 경영이 돋보이고 있으며 다양한 게임, 국가로부터 발생하는 해외매출이 높은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신규 게임 ‘드래곤 볼’이 현재 동접 4만명을 기록하는 등 새로운 수익원이 추가될 전망이며 최근 ‘시드나인’ 인수 등 추가로 검증된 개발사 인수를 추진하고 있어 개발력 강화가 예상되는 바, 과거와 같은 실적 대비 저평가 요인이 2010년에는 상당부분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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