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강호동 '돼지슬라이드' 웃음 폭발

입력 2010-01-26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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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화면 캡쳐(사진=KBS)

강호동이 지난 24일 '1박2일' 방송에서 일명 '돼지슬라이드'를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새벽 '홍어잡이'에 나갈 멤버를 정하기 위해 복불복 게임을 실시했다. 강호동이 '윗몸일으키기'를 할 차례가 되자 이승기는 그의 다리를 잡아주러 나섰다. 하지만 다리를 고정시키고 있어야 할 이승기가 오히려 강호동의 힘에 끌려 다니며 앞뒤로 왔다갔다를 반복한 것.

운동을 하기 위한 강호동과 그를 도와 다리를 잡아주려는 이승기의 역할이 뒤바뀐 상황에 출연진들은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 이에 이수근은 "강호동을 운동기구로 홈쇼핑에 팔면 될 것 같다. 나도 태워달라"며 촬영장을 또 한번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결국 홍어잡이에 당첨된 강호동은 "웃을 일이 아닌데 웃기다"며 웃음을 터트렸고 멤버들도 모두 방바닥을 뒹굴며 터져 나오는 웃음을 주체하지 못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이번주 복불복 대박이다", "역시 강호동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어떻게 이런 아이디어가 머리에서 나오는지 신기할 따름이다"며 그들의 복불복 게임에 큰 관심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코너 '1박2일'은 '강호동 돼지 슬라이드' 영향으로41.9%(TNS미디어코리아)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일요일 예능 강자의 면모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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