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큐브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사업을 본격화한다.
에스티큐브 성선종 상무는 25일 "지난해 SK텔레콤의 모바일 컨텐츠 관련 핵심 BP(Business Partner) 기업인 오버웍스를 인수한데 이어 다양한 각종 모바일 서비스와 스마트폰 관련 어플리케이션을 지속적으로 개발 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에스티큐브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개념을 생활 속으로 확장, 활용성을 크게 증대시켜 나갈 계획으로 전자상거래를 기반으로 한 영화예매, 쇼핑 어플리케이션과 국내 유명 스타들을 통한 엔터테인먼트와 게임 어플리케이션을 개발 중이다. 또 바이오 사업과 연계해 메디컬 관련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도 준비 중이다.
현재 에스티큐브에서 개발중인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은 1분기를 전후해서 애플의 앱스토어 및 SK텔레콤의 T-스토어 등 이동통신사가 운영중인 어플리케이션 마켓을 통해 상용화 될 예정이다.
이중 영화예매 어플리케이션은 실시간 영화예매 및 좌석 선택, 결재가 가능하게 개발되고 있으며 이미 스마트폰 결재를 위해 다날과 공동개발 및 테스트를 완료한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