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습키스 당한 나르샤, "첫키스 기분 더러웠다"

입력 2010-01-23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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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캡쳐

브라운아이드걸스(브아걸) 나르샤가 불쾌했던 첫키스의 추억을 고백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절친노트3’에서 인물퀴즈를 풀던 중 1991년 장안의 화제였던 MBC 드라마 ‘여명의 눈동자’에서 채시라와 최재성의 철조망 키스신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나르샤가 “첫키스에 대한 안 좋은 추억이 있다”며 입을 열었다.

나르샤는 “대학교 1학년 때 허물없이 지내던 남자친구가 있었다. 친구 집에 놀러갔는데 그곳에서 기습키스를 당했다”고 밝혔다.

이어 나르샤는 “강제로 당해서 기분이 더러웠다”고 당시 기분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날 절친노트 출연진들은 ‘철조망 키스’에 대해 얘기하며 한동안 철조망이 유행했다는 농담을 던지며 출연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계인,카라의 박규리, 브라이언, 나르샤, 샤이니의 키(Key), 김영철, 신정환, 데니안, SS501의 박정민, 김숙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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