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 "갑상선암 수술 후 건강 압박감 느낀다" 고백

입력 2010-01-22 21: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안영미(사진=뉴시스)

개그우먼 안영미가 3년 전 갑상선 암에 걸린 후부터 건강 압박이 심해졌다고 밝혀 주변을 놀라게 했다.

안영미는 2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무한걸스2'에서 현영, 김나영, 정주리 등 무한멤버들과 경기도 일산의 한 정신과를 찾았다.

병원에서 질문지 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안영미가 건강에 대한 압박이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영미는 "3년 전, 갑상선 암에 걸린 후부터 건강을 챙기는 버릇이 생겼다"고 주변을 안타깝게 했다.

안영미는 지난 2007년 9월께 소속사 동료 개그맨들과 함께 종합건강검진 후 갑상선암 판정을 받은 바 있다. 다행히 초기에 종양을 발견해 바로 치료에 들어가 수술 후 완치됐다.

한편 의사는 안영미를 진단한 후 웃음에 대한 강박관념도 심하다는 판단을 내렸다. 이에 안영미는 "주위 사람들이 웃지 않을 때 당황스럽다"며 개그우먼으로서의 부담감을 털어놨다.

MBC에브리원 '무한걸스2'는 22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름에는 비빔면"…부동의 1위 '팔도비빔면', 2위는? [그래픽 스토리]
  • 제니와 바이럴의 '황제'가 만났다…배스 타올만 두른 전말은? [솔드아웃]
  • 단독 금감원, 가상자산거래소에 감독분담금 청구한다
  • "중국이 중국했다" 손흥민·이강인 향한 좁은 속내…합성사진 논란
  • 쿠팡 "'평생 먹은 것 중 제일 맛없다'는 직원 리뷰가 조작?" 공정위에 반박
  • “동해 석유=MB 자원외교?”...野, 의심의 눈초리
  • “고객의 시간을 점유하라”...쉬지 않고 뻗어나가는 ‘뉴월드’ [정용진號 출범 100일]
  • 집단 휴진 거부한 아동병원, 의협 회장 맹비난 "'폐렴끼' 만든 사람들"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211,000
    • +0.03%
    • 이더리움
    • 4,910,000
    • +0.72%
    • 비트코인 캐시
    • 601,500
    • -2.51%
    • 리플
    • 672
    • -1.32%
    • 솔라나
    • 203,200
    • -2.26%
    • 에이다
    • 586
    • -1.68%
    • 이오스
    • 946
    • -1.36%
    • 트론
    • 166
    • +0.61%
    • 스텔라루멘
    • 13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71,250
    • -0.84%
    • 체인링크
    • 21,470
    • +0.05%
    • 샌드박스
    • 550
    • -0.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