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NBA 최고 인기선수 선정

입력 2010-01-22 18:54 수정 2010-01-22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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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브라이언트와 약 10만 표 차이

▲사진=NBA 공식사이트
르브론 제임스(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2010년 최고의 인기선수가 됐다.

21일(현지시간) NBA 공식사이트에 따르면 2010 NBA 올스타전을 앞두고 벌인 인지도 조사에서 가장 많은 254만 표를 얻어 245만 표를 얻은 코비 브라이언트(LA 레이커스)를 10만 표차이로 제치며 1위를 차지했다.

이 투표결과는 내달 14일 펼쳐지는 올스타전 MVP 선정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선수 개인의 인기, 명예와 직결된다. 또 세계최고의 프로농구 무대인 NBA에서 최고의 선수를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이기도 하다.

제임스는 NBA 데뷔한지 6년 동안 매 시즌마다 올스타전에 차출됐고, 지난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는 미국 국가대표로 참가해 금메달을 따는데 주역으로 활약했다.

또 그는 경기당 평균 28득점과 7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지난 6일 동부 컨퍼런스 '이달의 선수'에 뽑히기도 했다.

현재 제임스는 꾸준한 활약으로 소속팀을 동부 컨퍼런스 중부지구 1위로 이끌고 있다.

한편 이번 투표에서 3위는 236만 표를 얻은 드와이트 하워드(올랜도 매직)가 차지했고, 드웨인 웨이드(마이애미 히트)는 232만 표로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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