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따라잡기] 두산중공업 ‘사자’, 현대제철 ‘팔자’

입력 2010-01-22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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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투자자는 유가증권 시장에선 엿새째 순매도를 이어갔다. 그리고 코스닥 시장에선 나흘째 순매도했다.

22일 오후 3시10분 거래소의 잠정집계에 따르면 기관은 유가증권시장에서 2824억원을 순매도했다. 그리고 코스닥시장에선 191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기관투자자는 자동차관련주(현대차, 기아차)에 대해선 매수 기조를 이어갔다.

반면, 전일에 이어 철강주(POSCO, 현대제철)를 대거 팔아치웠다.

코스닥 시장에선 풍력관련주들에 대해 전일과 마찬가지로 엇갈린 매매 패턴을 보여줬다. 종목별로 비중 조절을 하는 양상이 펼쳐졌다. 현진소재와 평산은 매도한 반면, 태웅과 동국S&C는 매수했다.

서울반도체에 대해선 이틀째 매수를 이어갔다.

박중섭 대신증권 연구원은 “금일 외국인투자자의 매도 공세로 낙폭이 다소 컸지만 상승 추세의 마무리로 보기엔 아직 이르다”고 전했다.

최근 원ㆍ달러 환율이 달러 강세의 영향으로 상승하고 있어 IT업종이 이에 대한 수혜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종별로는 두산중공업(333억원)을 가장 많이 순매수했다. 뒤를 이어 하이닉스(303억원), 기아차(269억원), 현대차(231억원), 삼성전기(160억원), KT(71억원), 한국가스공사(47억원), 삼성이미징(44억원), 현대건설(43억원) 등을 순매수했다.

반면 현대제철(318억원)을 가장 많이 순매도했다. 그리고 LG(245억원), 신한지주(220억원), KB금융(211억원), SK에너지(208원), POSCO(205억원), LG전자(190억원), LG화학(168억원), 한국전력(166억원) 등을 순매도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다음(42억원)을 가장 많이 순매수했다. 이어 동국S&C(29억원), 네패스(26억원), 태웅(20억원), 에스디(19억원), 에스에너지(14억원), 조이맥스(12억원), 서울반도체(10억원) 등을 순매수했다.

반면 현진소재(93억원)를 가장 많이 팔았다. 그리고 하나투어(35억원), CJ오쇼핑(33억원), 다산네트웍스(33억원), 태광(22억원), 디지텍시스템(21억원), 성광벤드(15억원), 평산(13억원), 오스템임플란트(12억원) 등을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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