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식품주로 손 꼽히는 롯데제과와 빙그레 삼양식품 등이 코스피지수가 급락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소폭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롯데제과는 22일 오전 9시 15분 전일 대비 1000원(0.08%) 오른 122만5000원을 기록중이다.
빙그레도 같은 시각 250원(0.53%) 오른 4만7650원에 거래중이다.
삼양식품의 경우 보합권에 머물러 있다.
유진 현대증권 선임연구원은 "소비자의 경우 경기가 나빠져도 식품에 대한 소비를 크게 줄이지 않는다"며 "경기 위축에 따른 이익 변동성이 크지 않다"고 설명했다.
유 선임연구원은 "이에 따른 음식료업종의 특징은 경기 방어적"이라며" 증시와 연동성(민감도)이 낮아 코스피 급락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