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혈 선두기업 메디포스트, 줄기세포 연구에 '사활'

입력 2010-01-18 10: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11년 관절염치료제 임상3상 완료 후 상용화 기대

국내 제대혈 보관 선두 업체인 메디포스트가 최근 후발주자들의 대거 등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줄기세포 치료제 연구에 속도를 내고 있다.

18일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메디포스트는 관절염 치료제 '카티스템'이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2008년 7월 임상 3상 승인을 받고 현재 임상 3상이 진행중이다.

임상 3상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오는 2011년이면 임상 3상이 완료돼 조만간 제품 출시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 회사는 카티스템 외에도 조혈모세포이식생착촉진제 프로모스템 임상 2상을 진행중이며 치매치료제, 폐세포재생치료제에대한 전임상을 진행중이다.

메디포스트는 최근 제대혈 보관 사업이 후발업체들의 등장과 세인의 관심의 줄어들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제대혈 사용 용도 확대를 위해서도 줄기세포 연구 성과가 시급한 상황이다.

메디포스트의 매출액은 2003년 309억원을 달성한 뒤 2008년 120억원을 기록하는 등 하락세를 보이고 있고 영업이익은 2003년 61억원에서 2008년 7억원으로 급락했다.


대표이사
오원일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2명
최근공시
[2025.12.17] 주요사항보고서(전환사채권발행결정)
[2025.12.17] 주요사항보고서(전환사채권발행결정)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790,000
    • -0.96%
    • 이더리움
    • 4,230,000
    • -3.58%
    • 비트코인 캐시
    • 820,000
    • +0.68%
    • 리플
    • 2,805
    • -2.13%
    • 솔라나
    • 184,200
    • -2.95%
    • 에이다
    • 554
    • -3.82%
    • 트론
    • 418
    • +0%
    • 스텔라루멘
    • 318
    • -3.0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420
    • -5.34%
    • 체인링크
    • 18,450
    • -4.06%
    • 샌드박스
    • 173
    • -4.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