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 1300억원 규모 풍력발전 사업 협약 체결

입력 2010-01-18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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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네덜란드 이라크에 4분기부터 순차 공급

STX그룹이 1300억원 규모의 풍력발전사업 프로젝트에 진출했다. STX윈드파워는 최근 네덜란드 풍력발전단지 개발업체인 메인윈드사와 총 50MW급 풍력발전설비의 턴키베이스 공급 및 유지보수에 대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STX윈드파워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터키, 네덜란드 및 이라크에 2MW급 풍력발전설비 25대를 2010년 4분기부터 2011년 말까지 순차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 MOU는 지난해 8월 풍력발전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있는 네덜란드 풍력발전업체 STX윈드파워를 인수한 이후 같은 해 10월 루마니아 민간발전사업자와 2MW급 풍력발전설비 6대를 계약과, 지난달 5000억원 규모의 동유럽 지역 풍력발전단지 사업 협약을 체결에 이은 것이다.

STX측은 이번 계약으로 글로벌 풍력발전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했다고 자평했다. STX 관계자는 “지난해 말 대형 풍력발전단지 조성 사업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데 이어 다시 한 번 해외 풍력발전 사업 협약을 맺었다”며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그룹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적극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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