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국내펀드수익률]코스닥 비중 높은 펀드 강세

입력 2010-01-18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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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시장이 강세를 보이며 코스닥 비중이 높은 펀드들이 주간 성과 상위권에 올랐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 및 건설업 비중이 높은 펀드들의 성과가 우수하게 나타났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이 15일 아침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일반주식펀드는 0.03%의 주간수익률을 기록하며 코스피 등락률을 소폭 밑돌았고, K200인덱스펀드도 -0.03%에 그쳐 저조했다.

배당주식 펀드만 0.22%의 주간수익률을 기록하며 코스피 성과를 웃돌았다. 반면 중소형주 하락으로 인해 중소형주식형이 -0.15%의 가장 저조한 성과를 기록했다.

순자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411개 국내 주식형 펀드 중에서 259개 펀드가 플러스 주간수익률을 기록했으며, 218개 펀드가 코스피 등락률 0.14%를 웃돌았다.

펀드별로 살펴보면 ‘NH-CA대한민국녹색성장자[주식]Class Ci’ 펀드가 한주간 3.00%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기록했다. 이 펀드는 IT, 저탄소 배출 관련 산업, 친환경에너지 관련 주에 투자하는 펀드로 전기가스업종에 유형보다 3.87%포인트 높은 4.25%를 투자하고 있고 코스닥비중은 16.08%이다. 뒤를 이어 중소형주 유형중 유일하게 ‘미래에셋3억만들기중소형주 1(주식)종류A’펀드가 1.82%의 주간수익률로 상위권에 올랐다.

이밖에 업종대표주 위주로 투자하여 대형주 투자비중이 높은 ‘한국투자정통적립식 1(주식)(A)’을 비롯해, ‘한국투자마이스터 1(주식)(A)’, ‘세이가치형 (주식)Class A 1’, ‘유진G-BEST (주식)CLASS A’등이 주간 성과 상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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