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피, 美 악재에 사흘만에 하락...1690.32(11.48p↓)

입력 2010-01-18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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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미국 증시의 하락 여파에 사흘만에 조정을 받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18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0.67%(11.48p) 떨어진 1690.32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주말 미국 증시가 소비지표 및 JP모건체이스의 기대치에 못미친 실적 발표 등으로 하락했다는 소식에 코스피지수도 내림세로 출발, 1690선을 전후로 등락하고 있다.

기관이 296억원을 순매도 중이며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15억원, 90억원씩 순매수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 및 비차익거래로 각각 294억원, 11억원씩 매물이 나와 총 305억원 순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미국 금융주의 실적 부진에 금융업과 은행, 증권을 비롯해 운수창고, 음식료업, 철강금속 등이 1% 이상의 낙폭을 기록하고 있다.

반면 전기가스업이 2% 이상 오르고 있고 기계, 통신업, 의료정밀, 서비스업이 1% 안팎으로 상승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대체로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신한지주와 우리금융이 2~3% 떨어지고 있고 삼성전자, POSCO, 현대차, KB금융, 현대중공업, 하이닉스, SK텔레콤, LG디스플레이가 1%대를 전후로 하락중이다.

한국전력과 LG전자, KT가 2% 이상 오르고 있고 LG화학, 현대모비스는 강보합을 기록하고 있다.

상한가 3개를 더한 209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없이 447개 종목이 하락중이며 82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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