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데뷔 6개월 만에 CF 계약금이 9억?

입력 2010-01-15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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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각종음원차트를 석권하며 인기 수직상승을 하고 있는 걸그룹 티아라가 일주일만에 CF 3개를 동시에 계약하며 새로운 CF강자로 우뚝섰다.

티아라 소속사인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15일 "지난 해 데뷔와 동시에 농협, 네네치킨 등 2개의 CF에 출연한 바 있는 티아라가 화장품, 의류, 온라인 게임 등 새해 첫 주에만 CF 3개를 동시 계약했다"고 밝혔다.

티아라는 3개의 CF 계약금은 총 9억 원으로 알려졌다. 데뷔한지 6개월이 채 되지 않은 신인으로서는 업계 최고 대우 수준이다.

소속사는 “이번에 CF 계약을 체결하게 된 화장품, 의류, 온라인 게임 모두 10대를 타깃으로 한 제품들로, 이는 현재 티아라가 10대 사이에 최고의 인기를 모으고 있는 걸그룹임을 증명한다고 볼 수 있다”고 밝혔다.

티아라는 지난해 데뷔해 빠른 속도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멤버들은 각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서 활발한 개인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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