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황정음과 이지훈의 결혼식 장면이 공개 돼 네티즌들로부터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MBC 일일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황정음과 이지훈(최다니엘 분)의 결혼식 장면이 등장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3일 고양 원당성당에서 촬영된 두사람의 결혼식은 정음, 지훈, 세경, 준혁의 엇갈리는 사랑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애타게 만들고 있는 상황에서 올리게 돼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하지만 두 사람의 결혼식은 실제 장면이 아닌, 극중 세호(이기광 분)의 인터넷 소설 속에서 펼쳐지는 에피소드일 뿐.
세호는 단짝 친구 준혁(윤시윤 분)이 혼자 세경을 짝사랑하며 애를태우자, 자신이 직접 나서겠다며 인터넷 소설을 쓰기 시작한다. 비록 세호의 상상 속이지만, 두 사람의 결혼식은 무사히 치뤄질지 기대를 모은다.
촬영장에서 최다니엘과 황정음은 결혼식 올리는 분위기가 어색한지 두 사람은 계속 웃음이 터져 NG를 냈다는 후문이다.
18일 오후 7시 45분 MBC에서 선남선녀의 아름다운 결혼식 방송분을 시청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