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웨어, 유ㆍ무상증자 결정...'스마트폰' 사업 집중

입력 2010-01-13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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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베디드SW전문기업 인프라웨어가 13일 유ㆍ무상 증자를 통해 '안드로이드 중심의 스마트폰 사업'과 '해외사업 확대'에 집중 투자한다고 밝혔다.

유상증자는 총 525억5000만원 규모이며,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의 형태로 진행된다.

또한 일반공모 후 발생한 실권주와 단수주 및 청약 미달분은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이 잔액인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발행가액은 기준주가에 25% 할인율이 적용된다.

또한 인프라웨어는 이번 유상증자와 함께 90% 무상증자도 동시에 실행한다.

인프라웨어관계자에 따르면 유ㆍ무상증자를 통해 마련한 자금을 '안드로이드 중심 스마트폰 사업'과 '해외 사업 확대'에 집중 투자한다는 방침이다.

인프라웨어는 기존 WAP과 WEB브라우저 시장에서 보여준 기술력을 OZ옴니아 상용화로 스마트폰 시장까지 확대하고 있다.

미국 3대 이동통신사업자인 AT&T, Verizon, Sprint에 브라우저를 비롯한 다양한 솔루션들을 공급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중국 및 유럽시장에도 진출해 빠른 속도로 해외 시장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ROA 그룹은 '2010년 통신시장 대전망 보고서'에서 스마트폰이 휴대폰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 중 안드로이드 플랫폼의 확대가 스마트폰 시장의 가장 큰 화두다.

ROA 그룹은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휴대폰이 국내시장에서 80만 대 가량 판매될 것이라며 예측했다.

한편 인프라웨어은 지식경제부와 SW공제조합 우정사업본부, SK C&C 등이 공동으로 출자한 'Global SW 기업육성 펀드' 의 136억원을 투자를 받은바 있으며, 이 투자금액을 통해 M&A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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