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中 1.9% 급등·日 이틀째 상승

입력 2010-01-12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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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가 12일 1.91% 뛰면서 사흘째 올랐고 전일 '성년의 날'로 휴장했던 일본 증시는 2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중국의 상해종합지수는 12일 현재 전일보다 1.91%(61.22p) 뛴 3273.97을 기록했다. 상해B지수와 심천B지수도 각각 1.22%(3.11p), 1.82%(11.30p) 오른 258.10, 631.57로 마쳤다.

이날 약세로 출발한 중국 증시는 최근 랠리에 따른 부담과 중국 인민은행이 국채 수익률을 올리면서 유동성 회수에 들어간게 아니냐는 우려로 3200선이 무너지기도 했다. 하지만 해운주가 운임률 증가에 따라 강세를 나타내면서 지수는 상승세로 돌아선 뒤 상승폭을 키우며 이날 거래가 종료됐다.

일본의 니케이225지수는 전일보다 0.75%(80.82p) 오른 1만879.14를 기록했다.

전일 휴장했던 일본 증시는 일본항공(JAL)의 파산 우려에 오전장에서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모습이었으나, 오후 들어 금과 구리 등 금속가격의 상승에 따라 상품 및 철강주들이 강세를 보이면서 오름세로 선회한 뒤 상승폭을 키웠다.

주요 업종·종목별로는 반도체의 NEC(4.08%)와 철강의 스미토모메탈(5.62%), 신일본제철(5.05%), 자동차의 혼다(4.08%), 전기전자의 파나소닉(5.61%)이 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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