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노' 흥행은 김지석&천성일 작가의 힘

입력 2010-01-12 14: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영화 '아빠가 여자를 좋아해'서도 호흡 맞춰

배우 김지석과 천성일 작가의 콤비가 예사롭지 않다.

쇼박스는 영화 '아빠가 여자를 좋아해'의 시나리오를 쓴 천성일 작가와 극중 이나영의 남자로 나온 김지석이 KBS 월화드라마 '추노'를 통해 흥행을 주도하고 있다고 12일 전했다.

이들의 활약 속에 '추노'는 최근 방영 2회 만에 25%에 가까운 시청률로 대형 사극으로 급부상했다.

천성일 작가의 '추노'는 탄탄한 스토리 구조와 뛰어난 영상미로 월메이드 사극으로 자리매김했다. 또 다루기 힘든 소재를 유쾌하게 풀어가는 올해 첫 코미디 영화 '아빠가 여자를 좋아해' 역시 관객들 사이에서 높은 평점을 기록하며 입소문이 퍼지고 있다.

김지석은 '추노'에서 귀여움과 카리스마을 동시에 지닌 최고의 추노꾼 왕손이로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그는 추노패 형들을 대신해 살림살이를 하며 숱한 애정행각을 벌이지만 대길과 최장군과 함께 노비사냥을 나설 때면 무서운 카리스마를 보여줘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KBS

또 김지석은 '아빠가 여자를 좋아해'에서 순수한 로맨티스트 준서 역을 맡아 코믹연기로 관객들을 찾아 간다.

▲사진=쇼박스

한편 '아빠가 여자를 좋아해'는 핸섬 했던 과거를 고치고 잘나가는 미모의 포토그래퍼가 된 손지현이 자신을 아빠라고 우기는 유빈을 만나 졸지에 '미녀아빠'로 변신해 벌어지는 로맨틱 가족 코미디이다. 이 영화는 14일 개봉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포장 주문'인데, 수수료 내라고요?"…배달음식값 더 오를까 '노심초사' [이슈크래커]
  • 작년 로또 번호 중 가장 많이 나온 번호는 [데이터클립]
  • 최태원·노소영 ‘세기의 이혼소송’…상고심 쟁점은
  • 단독 그 많던 카드 모집인 어디로…첫 5000명 선 붕괴
  • '주가 급락' NCT·김희철 원정 성매매·마약 루머…SM 입장 발표
  • 윤민수, 전 부인과 함께 윤후 졸업식 참석…사진 보니
  • 6월 모평 지난 ‘불수능’ 수준…수험생들 “어려웠다”
  • 비트코인, 美 고용 지표 둔화 속 7만1000달러 일시 터치…5월 비농업 지표 주목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6.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8,659,000
    • +1.33%
    • 이더리움
    • 5,273,000
    • +0.11%
    • 비트코인 캐시
    • 672,500
    • +2.28%
    • 리플
    • 731
    • +0.27%
    • 솔라나
    • 240,500
    • +3.31%
    • 에이다
    • 639
    • +0.16%
    • 이오스
    • 1,118
    • +0.63%
    • 트론
    • 159
    • +0.63%
    • 스텔라루멘
    • 147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8,100
    • +2.38%
    • 체인링크
    • 24,560
    • +0%
    • 샌드박스
    • 651
    • +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