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증시]코스피, PR 매물 압박 1690선 등락

입력 2010-01-12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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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프로그램 매물에 밀려 낙폭이 확대되면서 1690선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12일 오전 11시 30분 현재 전일보다 0.22%(2.74p) 내린 1690.38을 기록하고 있다.

미국 증시의 혼조세 마감 소식에도 소폭 오름세로 출발한 지수는 환율 급락세가 다소 진정되면서 외국인과 기관 매수세가 유입돼 1700선 탈환 시도가 이어졌다.

하지만 기관의 현물 매수세가 줄고 프로그램 매물이 증가하면서 지수는 재차 약세로 돌아선 뒤 낙폭을 키우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이 306억원을 순매수 중이며 기관은 41억원 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개인은 사흘만에 '팔자'로 돌아서 236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코스닥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도에 나서면서 사흘만에 약세로 돌아섰다. 코스닥지수는 같은 시각 현재 전 거래일보다 0.78%(4.19p) 떨어진 536.21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9억원, 84억원을 순매도 중이며 개인이 159억원을 순매수 해 사흘째 '사자'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상승세를 나타내 전일보다 6.20원(0.55%) 오른 1126.1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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