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실적 꾸준히 개선 '매수'-한화證

입력 2010-01-12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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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증권은 12일 롯데칠성에 대해 4분기 시장 기대수준의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2010년 1분기에도 실적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되는 점을 기초로 여전히 우량한 자산가치와 롯데소주의 꾸준한 시장점유율 상승을 감안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21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화증권 박종록 연구원은 "롯데칠성의 4분기 실적은 음료 소비부진과 음료시장 경쟁심화에 따른 판매 단가 상승율 정체 등으로 인해 시장 기대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매출액이 2576억원, 영업이익이 -37억원, 당기순이익이 -1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2010년 1분기에는 매출액 2842억원, 영업이익 212억원, 당기순이익 17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평년보다 낮은 기온과 전체적인 음료소비 부진이 계속돼 매출액 증가율은 여전히 미미하지만 환율하락에 따른 원가율 하락으로 영업이익 증가세는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롯데주류 BG의 소주는 수도권과 부산지역에서의 점유율 상승으로 현재 소

주시장에서 14%대(09년 4Q 기준)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돼

예상대로 꾸준히 점유율이 상승하고 있다"며 "4분기 실적은 신종플루로 인한 전

체적인 주류소비감소와 막걸리 소비증가에 따른 소주소비 감소로 인해 다소 부진한 매출액 913억, 영업이익 40억원을 기록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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