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장위10구역 재개발사업 시공사로 선정

입력 2010-01-11 13: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그린프리미엄' 등 친환경 기술력ㆍ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승부

대우건설이 올해 첫 재개발사업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장위10구역 재개발을 수주,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대우건설은 지난 9일 개최된 장위10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현대건설과 삼성물산을 압도적인 표차로 제치고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장위10구역 재개발은 서울시 장위동 68-37번지 일대 부지 7만565㎡에 지하 2층 지상 29층 아파트 14개동 1462가구(조합 650가구, 일반 562가구, 임대 250가구)를 신축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총 2983억원이다.

장위10구역은 서울 뉴타운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장위뉴타운 내에 위치해있으며 이 일대가 실개천 등을 갖춘 '친환경 디자인 단지'로 탄생한다.

특히 지하철6호선 돌곶이역 역세권에 위치하고 있으며 2016년 경전철 동북선이 개통되면 교통 여건이 더욱 좋아질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최근 부동산시장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일반분양이 적고 안정적인 조합원 물량의 확보가 가능한 재개발ㆍ재건축 수주가 치열해지고 있다"며 "그린프리미엄 등 경쟁업체들보다 한발 앞선 기술력을 앞세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대표이사
김보현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2.16] 매매거래정지및정지해제(중요내용공시)
[2025.12.16] [기재정정]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438,000
    • -0.07%
    • 이더리움
    • 4,345,000
    • -1.12%
    • 비트코인 캐시
    • 828,500
    • +1.28%
    • 리플
    • 2,859
    • -0.87%
    • 솔라나
    • 190,100
    • -1.09%
    • 에이다
    • 570
    • -1.55%
    • 트론
    • 417
    • -0.48%
    • 스텔라루멘
    • 324
    • -2.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990
    • -1.06%
    • 체인링크
    • 18,810
    • -2.79%
    • 샌드박스
    • 179
    • -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