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타' 속 대사 선정적? 무난해? 엇갈린 시청자 반응

입력 2010-01-05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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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 캡쳐
▲사진=방송캡쳐

MBC 월화드라마 '파스타'가 첫 방송부터 수위 높은 대사를 앞세워 시청자들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1월 4일 방송된 ‘파스타’1회에서 뚜렷한 신분을 밝히지 않은 김산은(알렉스 분) 주인공 서유경(공효진 분)이 일하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방문, “당신의 요리는 XX보다 맛있다”는 평소 드라마에서 볼 수 없었던 강도 높은 대사를 던졌다.

또 극 중 최현욱(이선균 분)이 서유경에게 "너 남자랑 연애 한번도 안해봤지? 자자 나랑" 이라는 대사를 거침없이 던지는 등 방송 첫 회부터 논란을 예고 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가족들과 보다 깜짝놀랐다", "공중파 방송에서 이런 막대사가 왠 말이냐"등 방송 도중에도 시청자 게시판에 항의 글을 게재하며 불쾌감을 표시했다.

반면 다른 시청자들은 "시대가 어떤 시댄데 대사하나를 일일이 지적하냐", "드라마 흐름과 이미지 상 크게 선정적이지 않다" 등 관대하고 오픈마인드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지난 4일 ‘파스타’는 시청률 13.3%(AGB닐슨미디어리서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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