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아시아나, 임원 20% 삭감 등 강력한 구조조정 추진(상보)

입력 2010-01-05 08: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 사무직 1개월 무급 휴직...자산 매각 등 1조3천억 유동성 확보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전체 임원수를 20% 삭감하고 임금도 20% 줄인다. 또 보유자산 매각 등을 통해 1조3000억원 이상의 유동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금호아시아나는 5일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워크아웃이후 조기 경영정상화를 위해 ▲임원수 축소 및 임원 임금 삭감, 전 사무직 1개월 무급휴직 실시 ▲보유자산 매각을 통한 1조3000억원 이상의 유동성 확보 ▲운영경비절감, 복리후생 시행 유예 및 축소 등 전사적 경비절감 등의 강력한 구조조정 방안을 마련하고 시행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 조직·인력 슬림화 추진

금호아시아나는 대폭적인 조직 및 인력 슬림화에 들어갔다. 그룹 컨트롤 타워인 그룹 전략경영본부 조직을 40% 이상 축소하고 계열사별 조직 재정비를 통해 사장단 및 임원수를 대폭 줄이는 등의 인력 감축에 돌입할 계획이다.

금호아시아나는 이미 지난해 대우건설 120여명을 포함해 총 370여명이었던 임원수가 대우건설, 금호생명, 금호렌터카 등의 매각에 따라 이미 230여명 정도로 축소됐다.

따라서 이번에 20% 정도의 임원을 추가 감축하면 그룹 전체 임원수는 180여명 정도 될 것으로 보인다.

금호아시아나는 임원 감축과 함께 전 임원 임금을 20% 삭감하기로 했고 생산현장에 필요한 인원을 제외한 그룹의 모든 사무직을 대상으로 1개월 무급휴직을 실시할 예정이다.

◆ 1조3천억 추가 유동성 확보

워크아웃에 들어가는 금호산업·금호타이어, 채권단과 자율협약을 맺은 금호석유화학·아시아나항공 등을 중심으로 보유자산 매각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우선 금호산업은 매각 추진중인 베트남 금호아시아나플라자와 금호건설 홍콩유한공사 등 자산 매각을 통해 약 4776억원 가량의 유동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 금호석유화학은 제1열병합발전소 세일앤리스백(Sale&Lease back)과 자사주 매각 등을 통하여 약 2653억원을, 아시아나항공은 아시아나IDT와 금호종금 지분 매각 등을 통해 약 1838억원을 마련한다.

금호타이어는 중국 및 베트남 소재 해외법인 지주회사인 금호타이어 홍콩 지분 49% 를 매각해 1500억원 등을 마련한다.금호아시아나는 이밖에도 추가로 가능한 자산매각을 통해 총 1조3000억원 이상의 유동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 전사적 경비절감

금호아시아나는 운영경비절감, 복리후생 시행 유예 및 축소, 영업효율성 개선을 통한 비용 절감 등의 전사적 경비절감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계열사별로 교육비, 출장비, 업무추진 경비 등 일상적인 운영경비를 대폭 줄이는 것을 비롯 경영정상화가 될때까지 기존 시행 중인 복리후생 제도를 유예하거나 축소하는 등 모든 임직원들이 고통분담을 통한 비용절감에 최대한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 대표이사
    정일택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2.20]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일반)
    [2026.02.19] [기재정정]타인에대한채무보증결정

  • 대표이사
    백종훈
    이사구성
    이사 10명 / 사외이사 7명
    최근공시
    [2026.03.03] 사외이사의선임ㆍ해임또는중도퇴임에관한신고
    [2026.02.27]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대표회사용)]

  • 대표이사
    조완석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6.03.05] 현금ㆍ현물배당을위한주주명부폐쇄(기준일)결정
    [2026.03.05] 현금ㆍ현물배당결정

  • 대표이사
    송보영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2.27]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2026.02.23] 주주총회소집결의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중동發 리스크에 코스피 5.96%↓⋯서킷브레이커 속 개인이 4조원 방어
  • 기름길 막히고 가스 공급도 흔들…아시아 에너지 시장 긴장 [K-경제, 복합 쇼크의 역습]
  • 속보 한국, 17년 만에 WBC 8강 진출
  • '17곡 정규' 들고 온 우즈⋯요즘 K팝에선 왜 드물까 [엔터로그]
  • 중동 위기 고조에…'최고 가격제' 이번주 내 시행…유류세 인하폭 확대도 검토
  • 강북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신상공개…20세 김소영 머그샷
  • 국제유가 100달러 시대, S(스태그플레이션)공포 현실화하나
  • "월급만으로는 노후 대비 불가능"…대안은?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3.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680,000
    • +1.59%
    • 이더리움
    • 2,959,000
    • +2.96%
    • 비트코인 캐시
    • 660,000
    • -0.3%
    • 리플
    • 1,999
    • +0.05%
    • 솔라나
    • 125,400
    • +3.47%
    • 에이다
    • 376
    • +0.8%
    • 트론
    • 419
    • -2.33%
    • 스텔라루멘
    • 222
    • +0.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570
    • -2.49%
    • 체인링크
    • 13,090
    • +3.23%
    • 샌드박스
    • 119
    • +1.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