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日서 최우수신인상 2관왕 "인정 받은 실력"

입력 2009-12-31 10: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뉴시스

최정상 아이돌 그룹 빅뱅이 올해 일본에서 최우수신인상 2번에 걸쳐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외국인 가수로는 처음으로 2관왕을 달성했다.

빅뱅은 '제42회 일본유선대상'(전국유선음악방송협회 주최)에 이어 30일 저녁 도쿄의 신국립극장에서 TBS-TV로 생방송 진행된 제51회 일본레코드대상(일본작곡가협회 주최)에서 지난 20일 다시 최우수신인상을 수상해 2관왕에 오른 것.

빅뱅 멤버 대성은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될 줄 정말 몰랐다"고 했으며, 탑은 사회자의 갑작스런 질문에 통역 없이 우리말로 "응원해 주시는 일본 팬 여러분 감사하다"고 말해 행사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신인상 무대인 '가라가라 GO!!'를 선보인 뒤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은 우수작품상 수상곡인 3인조 그룹 윈즈(W-inds.)의 '레인 이즈 폴린(Rain Is Fallin)', 그리고 최우수신인상 앙코르를 포함해 3차례나 무대에 올랐다.

빅뱅은 올 6월 데뷔 싱글 '마이 헤븐(MY HEAVEN)'을 오리콘 3위에 올려놓으며 J-POP 시장에 성공적인 입지를 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서울 여의도역 신안산선 공사장서 7명 매몰⋯1명 심정지
  • 용산·성동·광진⋯서울 주요 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세 여전
  • 순혈주의 깬 '외국인 수장'…정의선, 미래車 전환 승부수
  • 쿠팡 영업정지 공식적 언급
  • 기대와 관망…연말 증시 방향성 ‘안갯속’ [산타랠리 ON & OFF①]
  • 트럼프 시대 공급망 재편…‘C+1’ 종착지는 결국 印 [넥스트 인디아 中-①]
  • 등본 떼는 곳 넘어 랜드마크로… 서울 자치구, 신청사 시대 열린다 [신청사 경제학]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900,000
    • -0.31%
    • 이더리움
    • 4,215,000
    • -3.64%
    • 비트코인 캐시
    • 790,000
    • -2.83%
    • 리플
    • 2,725
    • -4.85%
    • 솔라나
    • 182,600
    • -4.05%
    • 에이다
    • 537
    • -5.29%
    • 트론
    • 413
    • -0.96%
    • 스텔라루멘
    • 310
    • -4.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730
    • -6.3%
    • 체인링크
    • 18,010
    • -5.11%
    • 샌드박스
    • 169
    • -6.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