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시 메모리 가격담합 무혐의 결정

입력 2009-12-30 13: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플래시 메모리 가격담합에 대해 무혐의 결정이 내려졌다.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정호열)는 30일 플래시 메모리 제조업체들이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 시장을 대상으로 가격담합을 하였다는 혐의에 대해 조사한 결과 법위반 증거가 없는 것으로 판단해 무혐의 결정했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2007년 1월 사건을 인지해 조사를 개시했으며 조사대상은 국내・외 4개(한국 2, 미국 1, 일본 1) 플래시메모리 업체였다.

공정위는 플래시 메모리 제조업체들간 국내시장이나 국내고객을 대상으로 가격, 생산량 등 거래조건 제한을 담합한 증거가 없으며 국내시장이 영향을 받은 증거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국내에서 국내업체들간 가격, 생산량 등 거래조건 제한을 담합한 증거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외국 경쟁당국에서도 조사가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법위반 혐의를 인정한 사례는 없었다고 공정위는 밝혔다.

이번 조치에 따라 공정위는 디램, 에스램에 이어 플래시메모리 반도체까지 그간 담합혐의로 조사해온 메모리 반도체 카르텔 사건을 모두 마무리한 셈이 됐다.

공정위 관계자는 "우리시장에 영향이 없는 국제카르텔 사건은 신속히 종결하고 우리경제에 파급효과가 큰 사건에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면서 "이번 결정이 우리기업들에게는 각국이 국제카르텔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는 점을 일깨워 향후 국제카르텔의 위험성과 예방대책 마련의 필요성 등을 재인식하도록 하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97조 청구서 내밀지도 못하고”...구글에 지도 내준 정부의 ‘빈손 대책’
  • 신혼부부 평균 결혼비용 3억8000만원…집 마련에 85% 쓴다 [데이터클립]
  • 미사일보다 무섭다?…'미국-이란 전쟁' 기뢰가 뭐길래 [인포그래픽]
  • [르포] 빈 건물 사이 무인택시만…AI 열풍도 못 살린 '혁신 1번지'
  • 1000억 흑자에 찬물 끼얹은 엔화 반값…토스, IPO 기업가치 새 변수
  • 석유만이 아니다⋯중동 전쟁, 6가지 필수 원자재도 흔든다
  • 개정 노조법에 고무된 민주노총⋯첫날부터 무더기 교섭요구
  • 잠실운동장 개발사업 올해 '첫 삽'…코엑스 2.5배 스포츠·MICE 파크 조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3.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220,000
    • +1.07%
    • 이더리움
    • 3,022,000
    • +1.48%
    • 비트코인 캐시
    • 670,000
    • +2.92%
    • 리플
    • 2,034
    • +0.3%
    • 솔라나
    • 127,600
    • +1.84%
    • 에이다
    • 386
    • +0.52%
    • 트론
    • 424
    • +1.44%
    • 스텔라루멘
    • 235
    • +0.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230
    • +1.09%
    • 체인링크
    • 13,240
    • +0.99%
    • 샌드박스
    • 121
    • +2.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