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내년 1분기까지 실적 감소 불가피-대신證

입력 2009-12-30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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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30일 삼성SDI에 대해 내년 1분기까지 분기실적 감소가 불가피하다며 투자의견 ‘시장수익률’과 목표주가 13만5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강정원 대신증권 연구원은 “4분기 실적은 출하량이 예상외로 견조하나 비용 증가로 이익은 예상치를 하회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분법적용 자회사인 SMD의 AMOLED부문은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의 출하량이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신규라인 가동에 따른 감가상각비 증가로 적자 전환할 것으로 내다봤다.

강 연구원은 “내년 1분기 실적은 전(全)부문의 출하량 감소와 PDP부문의 적자전환 예상으로 부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지만 내년 1분기를 저점으로 2분기부터 빠른 개선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전체적으로 차세대 성장동력인 자동차용 중대형 2차전지와 AMOLED의 성장성은 높지만, 2012년까지 의미있는 수준의 현금창출이 어렵다는 점과 내년 1분기까지 분기실적 감소가 불가피하다는 점을 감안할 때 보수적인 접근이 유효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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