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성장위해 과감한 세대교체 단행

입력 2009-12-29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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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년보다 줄어든 14명 신규임원 선임...임원수 줄여 조직 슬림화 도모

대우건설은 29일 2010년 정기임원인사를 단행했다.

대우건설은 예년에 비해 승진폭을 줄여 14명을 신규임원으로 선임하고, 신규임원 수 이상의 임원을 퇴진시켜 조직 슬림화를 도모 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내년도 사업계획의 차질 없는 수행을 위해 현재 진행중인 금호아시아나그룹의 구조조정과 무관하게 이번 인사를 단행했다"며 "급변하는 경영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과감한 세대교체가 이뤄졌다"고 말했다.

<임원승진>

▲전무 구임식 김경수 남기혁 강우신

▲상무 강승구 김근영 김남철 성현주 소경용 신희식 윤기종 이광윤 이찬빈 임순주 최규명 하익환 허경필

▲상무보 김창환 민경복 박종혁 서복남 서영근 신익수 심우근 오진균 윤완섭 이정한 정익권 정재학 정훈 조재덕

<본부장 전보>

▲기술연구원장 조성태 전무 ▲플랜트사업본부장 조응수 전무 ▲토목사업본부장 구임식 전무(신임) ▲국내영업본부장 김경수 전무(신임) ▲경영지원본부장 남기혁 전무(신임) ▲해외영업본부장 강우신 전무(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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