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이치아이, 원전 최대 수혜 기자재 업체 '매수'-키움證

입력 2009-12-29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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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29일 비에이치아이에 대해 원전 르네상스의 최대 수혜 기자재 업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35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최원경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 회사는 그동안 국내 화력발전 B.O.P(원전 발전 플랜트용 기자재), 원자력 발전 B.O.P, HRSG 분야에서 강자로 군림해 왔다"며 "한전으로부터 뿐만 아니라 WEC-TOSHIBA의 유력한 B.O.P 업체로서 향후 원자력 르네상스의 최대 수혜 기자재업체가 될 전망으로, 조만간 목표주가 상향을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최 연구원은 "과거 국내 원자력 발주시장에서 두산중공업, 현대중공업과 함께 3파전을 벌였던 이 회사는 올해와 내년에 걸처 S&TC, 성진지오텍 등이 진출할 것으로 예상돼 국내 B.O.P 시장은 4파전이 될 것"이라며 "4파전 양상이 예상되는 국내 B.O.P 시장과 달리 글로벌 B.O.P 시장에서 당장 수주가 가능한 업체는 이 회사가 유일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 28일 급등 이후 비에이치아이 주가가 당사의 목표주가를 상회했다"며 "이 회사가 B.O.P 1개 PJ(프로젝트), 1000억원 정도를 추가로 수주한다고 가정하면 목표주가는 대략 7000~8000원 정도씩 상향될 여지가 있어 UAE 원전 발주 내용이 구체적으로 발표되는데로 목표주가를 상향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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