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수도권 입주물량 17만2719호...올해 대비 11% 증가

입력 2009-12-28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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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수도권 전체 입주예정 물량은 17만2719호로 올해(15만6363호)보다 11%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중 1분기에 2만9742호가 입주해 올해 같은 기간보다 27% 늘어난다.

28일 국토해양부는 '2009년 12월 공동주택 및 2010년 입주예정 물량' 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국토부가 전국 시군구의 제출자료를 취합한 결과 이달 전국 분양실적은 2만9660호로 전년(1만5290) 대비 94.0%가 증가했다. 수도권의 경우 같은 기간 2만4812호가 분양돼 전년동월(1만637호)보다 133.3% 늘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중 경기도가 1만7956호로 71.6%를 분양하고, 비수도권 중에서는 전남이 1748호이며 충북 840호·부산 766호 순이다. 유형별로는 분양주택 2만1804호, 임대주택 2053호, 재건축·재개발 조합 등 5803호다.

올해 12월까지 누계는 전국 23만625호로 전년동기(25만5134호) 대비 9.6% 감소했으나, 수도권은 15만4613호로 전년동기(13만5077호) 대비 14.5% 증가했다.

내년 1월에는 전국에서 2만1803호·수도권 1만7956호가 분양될 예정이다. 유형별로는 분양주택 1만6874호, 재건축·재개발 등 조합주택 4929호다.

내년 1분기 수도권 입주 예정 물량은 2만9742호로 전년 동기(2만3393호) 대비 27% 증가, 3년 평균 동기(2만6234호) 대비 13% 증가될 것으로 전망됐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5619호이며 인천 2321호·경기 2만1802호가 내년 1분기에 입주될 예정이다. 내년 전체 입주물량(17만2719호) 역시 전년(15만6363호) 대비 11% 증가, 최근 3년 평균(15만914호)보다 14%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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