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 탐사단계서 '매장량' 용어 못 쓴다"

입력 2009-12-28 09: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경부, 석유자원량 평가 기준 발표

앞으로 탐사단계에서는 유전이나 가스전에 대해 '매장량'이란 표현을 사용할 수 없게 된다.

지식경제부는 28일 탐사·개발·생산 등 사업단계별로 석유자원량 관련 용어를 구분하는 '석유자원량 평가기준'을 고시했다.

이번 고시의 핵심은 그동안 탐사·개발·생산 등 사업단계와 상관없이 사용되어 왔던 '매장량'이라는 용어를 상업성이 확보되기 이전에는 사용할 수 없다는 엄격한 제한을 둔 것이다.

이에 따라 탐사단계에서 석유 발견 이전의 자원량은 '탐사자원량'이라는 용어로 표시해야 하고, 발견 후에는 '발견잠재자원량'으로 표기된다.

'매장량'은 상업성을 확보한 이후 개발·생산 단계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상업성을 확보한 이후의 매장량은 확실성 정도에 따라 확인(Proved), 추정(Probable), 가능(Possible) 등 3단계로 구분된다.

지경부는 새 기준을 오일샌드(초중질유), 석탄층메탄가스, 셰일가스, 가스하이드레이트 등 새로운 형태의 석유자원에 대해서도 일괄적으로 적용할 방침이다.

지경부 관계자는 "석유공학회, 세계석유회의, 미국석유지질학회, 석유자원평가학회 등 석유개발 세계 4대 기구가 공동 제안한 내용과 세계 석유개발산업 분야에서 통용되는 '석유관리체계'를 근거로 새 기준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빙하 붕괴가 마을 삼켰다…네팔·티베트 대홍수, 392명 사망·1468명 실종
  • 삼성전자, '갤럭시 S26 FE' 공개⋯104만5000원ㆍAI 기능 강화
  • SK하이닉스, 美 인디애나 HBM 거점 첫삽…2029년 ‘메이드 인 USA’ 양산
  • 태풍 '사우델' 중국 상륙 임박…'아타우' 이어 새 태풍 '방랑' 예상 경로
  • 엔비디아 어닝 서프에 '감동’···거래대금 반토막 K증시 돌아올까
  • 반등한 국제 금값…국내 금시세는?
  • 시장은 '잭슨홀' 워시 발언 관망 중⋯"1380원 지지 테스트"[환율전망]
  • 장미란 씨 실종신고 허위 종결이 키운 '제주 괴담'
  • 오늘의 상승종목

  • 08.28 14:5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436,000
    • +1.13%
    • 이더리움
    • 3,454,000
    • -0.06%
    • 비트코인 캐시
    • 366,300
    • -0.54%
    • 리플
    • 1,970
    • +0.92%
    • 솔라나
    • 148,400
    • +4.95%
    • 에이다
    • 290
    • +0%
    • 트론
    • 470
    • +1.29%
    • 스텔라루멘
    • 256
    • +1.1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110
    • -0.99%
    • 체인링크
    • 16,330
    • +1.3%
    • 샌드박스
    • 50.35
    • +4.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