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마감]外人 순매수로 급등...석달만에 최고치 221.10(3.35P↑)

입력 2009-12-24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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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이 외국인의 대규모 순매수에 힘입어 221선으로 올라섰다.

종가기준으로 221선이 회복된 것은 지난 9월 24일(221.50) 이후 석달만이다. 프로그램은 베이시스가 크게 개선되면서 7000억이 넘는 순매수를 기록했다.

24일 코스피200지수선물 3월물은 전일대비 1.54%, 3.35포인트 오른 221.10으로 장을 마쳤다.

강보합으로 시작한 지수선물은 장 초반 개인 순매수 물량이 유입되면서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

특히 선물 매도에 나섰던 외국인은 오전 9시 36분을 기점으로 순매수로 전환, 물량을 대거 늘리면서 급등세를 연출했다.

사흘째 동반 매수를 이어간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3726계약, 891계약 순매수를 기록한 반면 증권사를 중심으로 한 기관은 4123계약 순매도를 보였다.

외국인의 강한 매수세에 힘입어 마감 베이시스는 크게 개선되면서 프로그램 매수가 강하게 유입됐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 비차익거래 각각 3665억원, 3579억원 순매수를 기록해 전체적으로 7244억원 매수우위를 기록했다.

프로그램 순매수가 7000억원을 넘어선 것은 지난 9월 30일 이후 근 석달만이다.

거래량은 평소보다 줄어든 23만6833계약, 미결제약정은 5164계약 늘어난 10만6503계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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