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공주와 개구리 ' 뮤직비디오 공개

입력 2009-12-24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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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션 '니요' 엔딩곡 불러 화제

▲사진=소니 픽쳐스 릴리징 브에나 비스타 영화
소니 픽쳐스 릴리징 브에나 비스타 영화에 따르면 디즈니 정통 2D 애니메이션의 화려한 부활을 알리는 역작 '공주와 개구리'가 감미롭고 아름다운 뮤직비디오를 24일(한국시간) 공개했다.

이번 뮤직비디오에는 미국 뮤지션 '니요(Ne-Yo)'가 직접 출연도 해서 감미로운 목소리 뿐 아니라 근사한 연기도 뽐냈다. 'Never Knew I Needed'는 달콤한 멜로디에 더해진 애절한 가사도 눈에 띈다. 또 이번 뮤직 비디오에 사용된 장면들은 주로 '티아나'와 '나빈', 두 개구리 커플의 행복한 한때를 그린 씬을 모았다. 노래의 가사와 더 없이 어울리는 씬들이 본 영화에 대한 기대를 부추겨준다.

이번 뮤직비디오의 노래를 부른 니요는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는 미국 최고의 R&B 싱어 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다. 올해 제51회 그래미상 어워즈 최우수 R&B 노래상을 수상했을 만큼 그 인기는 이미 세계적이다.

한편 디즈니 정통 2D 애니메이션의 화려한 부활을 알리는 역작 '공주와 개구리'는 내년 1월 21일, 우리 관객들을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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