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가 2.8m?" 미국 대형견 화제

입력 2009-12-23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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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데일리메일)

'세계에서 가장 큰 개'의 타이틀을 노리고 있다. 미국 애리조나에 사는 그레이트데인 종(種)개의 이름은 조지이다.

이 개는 발부터 어깨까지의 키가 1.1m , 코부터 꼬리까지의 키가 2.8m이며, 무게는 111㎏에 달한다.

언뜻 보면 말을 연상케 할 정도로 커다란 몸집을 자랑하는 조지는 혼자서 퀸 사이즈의 침대를 사용하며, 중형 자동차의 뒷좌석을 '조지 전용석'으로 개조해 보통 사람보다 더 좋은 대우를 받는다. 조지가 한달 먹는 먹이의 양만 50kg가 넘는다.

이 개는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인터넷 사이트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조지의 일상을 담은 이 사이트들에는 고정방문자가 생겼다.

조지의 주인인 데이비드 네이서는 "조지가 태어난 지 7주가 지났을 무렵부터 키우기 시작했다. 처음엔 그저 평범한 그레이트데인이었다."면서 "지금은 발 하나가 내 주먹보다 훨씬 크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세계기네스기록협회에 등재신청을 한 상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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