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해태제과, 제4회 박스아트전 오픈

입력 2009-12-22 15: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이 22일 서울 남영동 갤러리 쿠오리아에서 개막한 ‘제 4회 박스아트-꿈꾸는 과자상자전’ 출품작 중 작가 조은희씨가 자유시간 포장상자를 소재로 만든 설치작품 <자유시간>을 관람하고 있다. 크라운-해태제과의 과자상자와 포장지를 재료로 만든 조형예술작품 38점을 전시하는 이번 전시회는 내년 2월 28일까지 이어진다.
과자상자가 어린이의 상상력과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멋진 조형작품으로 변신한다.

크라운-해태제과는 22일 서울 남영동 본사 1층 갤러리 쿠오리아에서 '꿈꾸는 과자상자전-열여섯개의 빛나는 꿈'을 개막했다.

'꿈꾸는 과자상자전'은 과자 상자와 포장지를 재료로 만든 조형예술 작품을 만져보고, 변형시켜 보고, 직접 작품도 만들어 볼 수 있는 전시체험전으로, 올해는 '열여섯 개의 빛나는 꿈'을 부제로 ▲과자 포장지, 설치예술로 태어나다 ▲빛으로 꿈꾼다 ▲세대공감의 장 ▲꿈을 담은 과자상자 등 4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특히 김명범, 심효선, 이종한씨 등 현대미술작가 16명이 만든 평면작품, 꼴라주 작품, 설치예술작품 38점을 감상할 수 있다.

어린이를 위한 희망과 긍정적인 미래를 상징하는 '빛'을 이용해 전시장 벽면, 바닥, 천정 등 다양한 공간과 작품을 하나로 어우르는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전했다.

작가들은 크라운-해태제과의 대표제품인 오예스, 부라보콘, 에이스를 비롯해 산도, 뽀또, 초코하임, 참크래커 등의 제품 포장상자와 비닐 등을 소재로 활용한 조형예술 작품에 다양한 빛과 조명을 접목시켜 각각의 색깔 속에서 관람객 개개인 자신만이 느낄 수 있는 추억과 상상을 자극하게 된다.

개막 행사에 참여한 전혜윤(31. 서울 송파구)씨는 "과자상자라는 일상 속 소재가 이렇게 다양한 형태의 작품으로 변신할 수 있다니 놀랍다"며 "다양한 포장과 조명이 빚어내는 아름다운 색감과 작품에 숨어있는 유머코드가 조화를 이루는 색다른 전시체험을 통해 겨울방학을 맞은 온가족이 인상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내년 2월 28일까지 이어지며, 전시회 기간중 주말에는 관람객이 직접 참여해서 과자상자로 작품을 만들어보는 체험워크샵 '탁상용 박스아트 시계 만들기'도 진행된다.


대표이사
윤석빈
이사구성
이사 4명 / 사외이사 1명
최근공시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2025.08.14] 반기보고서 (2025.06)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쿠팡 영업정지 공식적 언급
  • 기대와 관망…연말 증시 방향성 ‘안갯속’ [산타랠리 ON & OFF①]
  • 트럼프 시대 공급망 재편…‘C+1’ 종착지는 결국 印 [넥스트 인디아 中-①]
  • 등본 떼는 곳 넘어 랜드마크로… 서울 자치구, 신청사 시대 열린다 [신청사 경제학]
  • 반도체 호황에도 양면의 장비 업계…HBM과 D램 온도차 [ET의 칩스토리]
  • “AI가 주차 자리 안내하고 주차까지"…아파트로 들어온 인공지능[AI가 만드는 주거 혁신①]
  • [AI 코인패밀리 만평] 매끈매끈하다 매끈매끈한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09:5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617,000
    • -1.09%
    • 이더리움
    • 4,231,000
    • -3.51%
    • 비트코인 캐시
    • 820,000
    • +0.92%
    • 리플
    • 2,787
    • -2.42%
    • 솔라나
    • 184,600
    • -3.55%
    • 에이다
    • 547
    • -3.87%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16
    • -2.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320
    • -4.95%
    • 체인링크
    • 18,300
    • -4.09%
    • 샌드박스
    • 172
    • -4.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