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형 뮤지컬 영화 '나인' 다양한 볼거리

입력 2009-12-22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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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특급 헐리웃 스타들의 뮤지컬 영화 ‘나인’이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당초보다 한주 빠른 오는 31일로 국내 개봉일을 정했다.

'나인'은 뮤지컬 영화 역사상 최대 규모인 1억 달러의 제작비가 투입된 블록버스터급 스케일을 자랑하며 데뷔작 '시카고'로 2003년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하며 뮤지컬 영화계의 거장으로 자리 잡은 롭 마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영화 '나인'은 페데리코 펠리니 감독의 명작 '8½'(1963)을 할리우드 방식으로 리메이크한 영화다. 롭 마셜 감독은 원작의 철학적 무거움을 덜어낸 대신 다양한 볼거리를 더했다.

음악, 촬영, 의상, 미술, 분장, 각본, 편집, 제작 등 아카데미가 인정한 각 분야의 제작진이 대거 참여했으며 주디 덴치, 소피아 로렌 등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파 배우들이 가세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한다.

오는 12월 24일 미국 개봉을 앞둔 '나인'은 전 세계 언론의 집중조명을 받고 있다. 유명 영화전문사이트 필름스테이지는 2009년 꼭 봐야 할 영화로 '나인'을 택했으며 텔레그래프와 영국 타임지 온라인판도 '나인'을 2009년 기대작으로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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