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그린 크리스마스' 행사 진행

입력 2009-12-17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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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체가 마련한 '그린 크리스마스' 행사를 즐기기 위해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이 일제히 '녹색'의 드레스 코드에 맞춰입고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한화건설은 지난 16일 연말을 맞아 꿈에그린 입주, 계약 고객 300여명을 충무로 명보아트홀로 초청해 버블쇼(Bubble world)를 관람하는 '그린(Green) 크리스마스' 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의 컨셉트는 '그린 크리스마스'. 고객들에게 그린(Green)이라는 드레스코드를 제시, 고객들은 이에 맞춰 넥타이핀, 목도리, 귀걸이 등을 착용하고 이색적인 크리스마스 축제를 즐겼다.

행사 컨셉트가 꿈에그린의 브랜드네임과 로고컬러의 연관성과 더불어 최근 그린에너지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한 것이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화건설은 2009년을 보내며 '고마운 사람,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주제로 꿈에그린 홈페이지(www.dreamapt.co.kr)에서 사연을 응모한 고객들 중 정성껏 사연을 작성한 고객들을 선정해 초청했다.

맞벌이로 힘들 때, 아이를 맡아준 친구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 사연과 어려움을 겪고있는 가족들을 응원하는 사연 등이 이벤트 순서를 통해 소개돼 공연장의 분위기를 훈훈하게 달궜다. 사연이 당첨된 고객들에게는 피자교환권과 주유상품권, 공연티켓 등이 전달됐다.

신완철 한화건설 상무는 "드레스코드를 가미한 파티컨셉트의 공연에 고객들의 반응이 기대이상의 호응을 보여 놀랐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즐길수 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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