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헌터 70% “내년 이직시장 전망 밝다”

입력 2009-12-17 09: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내년 경력직 취업시장, 즉 이직시장은 올해보다 확실히 나아질 것으로 보인다.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가 헤드헌터 34명에게 내년 ‘경력직 취업시장 전망’에 대해 물어본 결과, 5.9%가 ‘크게 증가할 것’, 64.7%가 ‘다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는 등 전체의 70.6%가 올해보다 이직시장이 좋을 것으로 내다봤다.

반면 23.5%는‘올해와 비슷할 것’이라고 답했고, ‘다소 감소할 것’(2.9%), ‘크게 감소할 것’(2.9%) 등 줄어들 것이란 의견은 5.8%에 머물렀다.

결론적으로 경력직 채용을 직접 다루는 헤드헌터들 대부분이 내년 이직시장이 밝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는 것이다.

내년 이직시장에서 수요가 가장 많을 것으로 전망하는 직종과 업종으로는 ‘기술직, 엔지니어’직종과 ‘정보통신’ 업종이 첫 손에 꼽혔다.

먼저 직종으로는‘기술직, 엔지니어’가 26.5%를 차지해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고, ‘인터넷, IT, 정보통신직’(20.6%)이 뒤를 이었다.

이밖에‘영업’(17.6%)을 꼽은 헤드헌터들도 적지 않았고, ‘연구개발’(11.8%),‘경영기획/전략’(8.8%),‘마케팅’(8.8%),‘금융전문직’(2.9%) 등의 응답도 나왔다.

업종에서는 ‘정보통신’이 35.3%로 압도적인 비율을 보였다. ‘자동차’와‘전기전자’도 각각 14.7%씩 꼽혀 상위에 랭크됐다. 이어 ‘기계철강조선’이 8.8%,‘금융'ㆍ‘유통무역’ㆍ‘제약’이 각각 5.9%, ‘건설’2.9%로 나타났다.

또 내년 이직시장에서는 ‘과장급’이 상한가를 칠 것으로 보인다.

헤드헌팅 의뢰가 많을 것으로 보이는 직급으로 ‘과장급’이 52.9%가 꼽혀 절반이 넘는 지지를 얻었다. ‘대리급’도 35.3%로 수요가 많을 것으로 전망됐고, ‘차장급’이 8.8%, ‘임원급’이 2.9%로 집계됐다.

한편 올해 경력직 채용시장은 지난해보다 저조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헤드헌팅 의뢰건수가 지난해 대비 어떠했는지 물었는데, ‘많았다’는 응답(26.4%)보다 ‘적었다’는 응답(44.1%)보다 17.7%p 높게 나타났다. ‘비슷했다’는 응답은 29.4%.

올해 이직수요는, 직종으로는 ‘인터넷, IT, 정보통신직’(26.5%)이, 업종으로는 ‘정보통신’(32.4%)에서 가장 많았고, 직급은 ‘과장급’(55.9%)과 ‘대리급’(32.4%)을 역시 제일 많이 찾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올해 서울 아파트 공시가격 18.67%↑…5년 만에 최대폭 [공동주택 공시가]
  • '식욕억제제', 비만보다 정상체중이 더 찾는다 [데이터클립]
  • 4월 비행기값 얼마나 오르나?…유류할증료 폭등 공포 [인포그래픽]
  •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등록..."선당후사 정신·서울서 보수 일으킬 것"
  • 올해 최고 몸값 ‘에테르노 청담’⋯전국 유일 300억원대 [공동주택 공시가]
  • 호르무즈 통항 재개 기대감에 시장 반색…트럼프는 ‘호위 연합’ 참여 거센 압박
  • ‘AI 승부수’ 삼성전자 “HBM 생산량 3배 확대하고 절반은 HBM4”
  • 단독 범정부 공공개혁TF 내일 출범…통폐합·2차지방이전·행정통합 종합 검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834,000
    • +1.25%
    • 이더리움
    • 3,426,000
    • +0.29%
    • 비트코인 캐시
    • 698,500
    • -0.99%
    • 리플
    • 2,255
    • +0.67%
    • 솔라나
    • 139,500
    • -0.5%
    • 에이다
    • 425
    • +0.71%
    • 트론
    • 451
    • +4.16%
    • 스텔라루멘
    • 258
    • +0.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880
    • +2.23%
    • 체인링크
    • 14,430
    • -0.96%
    • 샌드박스
    • 129
    • -0.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