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포조선, 최근 급등에도 저평가 '매수'-NH證

입력 2009-12-17 08: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NH투자증권은 17일 현대미포조선에 대해 최근 급등에도 여전히 저평가 돼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5만7000원을 신규 제시한다고 밝혔다.

이재규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향후 추가적인 발주 취소 및 인도연기 가능성을 고려해 보수적인 관점에서 목표주가를 산정했음에도 불구하고 이 회사의 주가는 전일 종가 대비 43%의 상승여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현대미포조선이 고부가가치 중소형 선종에서의 건조 경쟁력 확보로 상대적으로 안정된 수주 모멘텀의 기대, 선택과 집중을 통한 업계 최고 수준의 수익성 확보로 조선업종 최선호주로 제시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컨테이너선의 수주잔량 비중이 낮아 상대적으로 발주 조정의 리스크가 낮다는 점, 높은 배당수익률과 보유 유가증권의 가치만 시가총액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자산가치와 대비해 저평가 매력이 있다"고 덧붙였다.


대표이사
김형관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2.08]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5.12.05]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서울 여의도역 신안산선 공사장서 7명 매몰⋯1명 심정지
  • 용산·성동·광진⋯서울 주요 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세 여전
  • 순혈주의 깬 '외국인 수장'…정의선, 미래車 전환 승부수
  • 쿠팡 영업정지 공식적 언급
  • 기대와 관망…연말 증시 방향성 ‘안갯속’ [산타랠리 ON & OFF①]
  • 트럼프 시대 공급망 재편…‘C+1’ 종착지는 결국 印 [넥스트 인디아 中-①]
  • 등본 떼는 곳 넘어 랜드마크로… 서울 자치구, 신청사 시대 열린다 [신청사 경제학]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315,000
    • +0.14%
    • 이더리움
    • 4,224,000
    • -3.41%
    • 비트코인 캐시
    • 791,500
    • -2.16%
    • 리플
    • 2,743
    • -4.09%
    • 솔라나
    • 183,300
    • -3.73%
    • 에이다
    • 540
    • -4.76%
    • 트론
    • 413
    • -0.96%
    • 스텔라루멘
    • 312
    • -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730
    • -6.3%
    • 체인링크
    • 18,110
    • -4.58%
    • 샌드박스
    • 169
    • -5.0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