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中 이틀째 조정·日 사흘만에 반등

입력 2009-12-16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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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가 이틀째 하락세를 이어간 반면 일본 증시는 사흘만에 반등하는데 성공했다.

중국의 상해종합지수는 16일 현재 전일보다 0.59%(19.25p) 덜어진 3255.21을 기록했다. 상해B지수와 심천B지수도 각각 0.52%(1.33p), 1.09%(6.92p) 하락한 253.46, 627.89로 마쳤다.

소폭의 내림세로 출발한 중국 증시는 내년 증시 랠리가 지속될 것이란 모건스탠리의 전망에 힘입어 반등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미국의 인플레이션 우려와 중국 정부의 긴축 정책에 대한 불안감으로 등락을 거듭하다 결국 내림세로 종료됐다.

일본의 니케이225지수는 전일보다 0.93%(93.93p) 오른 1만177.41을 기록했다.

미국 증시의 하락 소식에도 오름세로 출발한 일본 증시는 은행들의 자본규제안 도입 연기 소식이 호재로 작용, 은행주들이 강세를 보이면서 상승세를 나타냈다.

주요 업종·종목별로는 금융의 미즈호파이낸셜그룹(15.19%)과 스미토모미쓰이파이낸셜그룹(14.34%), 미쓰비시UFJ파이낸셜그룹(4.91%) 등이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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