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따라잡기] 증권ㆍ건설주 ‘사자 ’, 은행ㆍIT주 ‘팔자’

입력 2009-12-14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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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투자자는 유가증권 시장에서 순매도로 돌아섰고, 코스닥 시장에서도 순매도로 전환했다.

14일 오후 3시26분 거래소의 잠정집계에 따르면 기관은 유가증권시장에서 28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시장에선 61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기관은 은행주(신한지주, KB금융)들의 비중을 줄이는 대신 증권주(삼성증권, 우리투자증권, 현대증권, 대우증권)들을 순매수했다.

또한 전일에 이어 철강주(POSCO, 현대제철)와 통신주(KT, SK텔레콤)들에 대한 매수를 이어갔다. 그 동안 매도 공세를 펼치던 건설주(현대건설,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GS건설)들도 매수로 돌아섰다.

반면, 대형IT주(삼성전자, 삼성테크윈, 삼성전기, LG전자, LG디스플레이)를 대거 팔아 치웠다.

특히 금일 새로 입성한 한전기술을 대거 팔아치워 눈길을 끌었다.

코스닥 시장에선 CJ오쇼핑에 대해 20일 연속 순매도 행진을 이어갔다. 또한 서울반도체와 삼천리자전거를 대거 팔아치워 눈길을 끌었다.

종목별로는 POSCO(387억원)를 가장 많이 순매수했다. 뒤를 이어 KT(205억원), 현대건설(141억원), LG화학(134억원), 대우증권(121억원), NHN(121억원), 현대제철(115억원), 삼성물산(109억원), 고려아연(95억원) 등을 순매수했다.

반면 삼성테크윈(487억원)를 가장 많이 순매도했고 LG전자(278억원), LG디스플레이(165억원), 한국전력(156억원), 현대차(127억원), 신한지주(118억원), KB금융(93억원), 한전기술(93억원), 두산인프라코어(91억원) 등을 순매도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소디프신소재(39억원)을 가장 많이 순매수했다. 이어 주성엔지니어링(35억원), SSCP(14억원), 파워로직스(10억원), 휴맥스(10억원), 유비쿼스(9억원), (13억원) 등테크노세미켐(9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서울반도체(106억원)을 가장 많이 팔았다. 그리고 삼천리자전거(43억원), 에스피지(21억원), 동국S&C(13억원), CJ오쇼핑(12억원), 인스프리트(10억원), 리노공업(10억원), 네오위즈게임즈(9억원) 등을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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