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곶감 매출 중 감말랭이 판매 비중 70% 넘어

입력 2009-12-13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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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제철을 맞은 곶감 판매가 활발하다. 13일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12월 곶감 매출 중 감말랭이 판매 비중이 처음으로 70%를 넘어섰다.

감말랭이는 씨없는 감 등을 3, 4등분으로 잘라서 건조시킨 곶감의 한 종류로 감을 통째로 건조시킨 일반 곶감에 비해 육질이 유연하고 한 입에 먹기 쉬워 술안주나 아이들 간식거리로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백화점은 "감말랭이가 판매가 본격화된 것은 4∼5년 전"이라며 "그 전까지는 구색 상품 수준이었으나 주요 곶감산지에서 감말랭이를 특화 상품으로 육성하면서 출하량도 늘고 판매도 함께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현대백화점은 지난 2006년부터 품질을 한 단계 높인 '감또개'를 단독 상품으로 취급하는 등 감말랭이 판매가 활발하다.

현대백화점 상품본부 김효길 건식품 바이어는 "곶감은 당분 함량이 높아 어린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거리"라며 "특히 감말랭이는 한 입에 먹기 좋은 크기로 가공돼 자녀를 둔 주부고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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