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식품-서울대병원, 프리미엄 건강기능 식품 개발

입력 2009-12-10 17: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식품이 서울대병원 임상의학연구소와 함께 프리미엄 건강기능 식품 개발에 나선다.

서울식품은 10일 "서울식품 본사에서 '코엔자임 큐 닥터 큐' 프로젝트 공동개발 협약식(사진)을 가졌다"며 "이번 협약식을 통해 양측은 인체 내 에너지 생산 촉진과 항산화 작용을 하는 코엔자임 큐10의 성분을 이용한 기능강화 식품을 개발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코엔자임 큐10'은 항산화제로서 토코페롤과 비타민C의 기능을 강화시키고, 미토콘드리아의 가장 중요한 필수적인 요소다.

서울대 홍승권 교수는 "이번 연구의 목적은 미토콘드리아 조효소가 피로 개선에 미치는 영향 및 안정성을 파악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홍 교수는 이어 "미토콘드리아는 우리가 쓰는 에너지의 거의 전부를 생산하는 아주 작은 세포기관으로 이번 연구를 통해 '코엔자임 큐10'이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을 향상시키고 활력을 제공한다는 사실을 밝힐 것"이라며 "이것이 입증된다면 미코콘드리아의 기능 개선을 위한 제품 수요가 많아 질 것으로 예측된다"고 덧붙였다.

서울식품은 이번 연구를 통해 내년 8월 제품을 출시하고, '코엔자임 큐 닥터 큐' 프로젝트 외에도 현재 다른 우수 전문기관과 공동연구 진행중 인 기능강화 제품도 내년 하반기에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식품 서성훈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종합식품회사로서 교두보를 마련할 계획"이라며 "제품력에서 차별화를 통해 프리미엄 기능식품 시장의 핵심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대표이사
서성훈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2명
최근공시
[2025.11.25]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
[2025.11.25]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우크라이나 아동 북송 됐다는 곳,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였다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466,000
    • -0.4%
    • 이더리움
    • 4,541,000
    • +0.07%
    • 비트코인 캐시
    • 866,500
    • -1.08%
    • 리플
    • 3,042
    • +0.3%
    • 솔라나
    • 197,600
    • -0.5%
    • 에이다
    • 622
    • +0.81%
    • 트론
    • 425
    • -1.62%
    • 스텔라루멘
    • 361
    • +1.12%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170
    • -1.05%
    • 체인링크
    • 20,650
    • +0.93%
    • 샌드박스
    • 212
    • +0.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