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피, '네 마녀의 심술' 낙폭 확대 1610선 등락

입력 2009-12-10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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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합권에서 등락하던 코스피지수의 낙폭이 확대되면서 1610선으로 한계단 낮아졌다.

코스피지수는 10일 오후 1시 42분 현재 전일보다 1.19%(19.45p) 떨어진 1614.72를 기록하고 있다.

쿼드러플 위칭데이와 금통위의 금리결정일을 맞아 보합권에서 견조한 흐름을 보였던 지수는 금통위가 기준금리를 동결했다는 소식에는 별 다른 반응이 없었으나, 이성태 한국은행장이 매달 금리인상 시기를 고민할 것이라고 밝혀 금리인상 우려로 낙폭이 깊어졌다.

기관이 3526억원을 순매도 중이며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934억원, 659억원씩 순매수 중이다.

프로그램은 외국인의 대규모 선물 순매도로 차익 및 비차익거래로 각각 2628억원, 616억원씩 매물이 나와 총 3244억원 순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1%대로 반등중인 통신업을 제외하고 전 업종이 하락중에 있으며 은행과 운수창고, 보험이 2%대의 낙폭을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대부분 약세로 돌아서 LG화 신한지주, LG전자, 현대모비스가 2~3%대의 하락율을, 삼성전자, 현대차, KB금융, LG화학, 우리금융이 1%대의 하락율을 기록하고 있다.

SK텔레콤과 LG디스플레이, 하이닉스는 상승폭으 줄어 강보합 수준에 머물러 있다.

상한가 4개를 더한 249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1개 포함 505개 종목이 하락중이며 98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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