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1억3650만달러 규모 호찌민 주건단지 수주

입력 2009-12-09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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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이 베트남에서 개발전문업체인 노바랜드(Novaland Joint Stock Company)로부터 1억3650만 달러 규모의 주거단지 개발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9일 밝혔다.

호찌민시 7군에 위치한 선라이즈 건설공사는 연면적 18만2726㎡에 최고 35층짜리 4개동, 632가구의 주택을 짓는 사업이다. 공사기간은 40개월로 내년 4월경 착공할 계획이다.

호찌민시 7군 푸미흥 신도시 지역은 시내 중심지와 투티엠 신도시 인근으로 외국인학교 등 각종 부대시설이 갖춰져 있어 우리나라의 강남에 비유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얼마 전 호찌민에서 금호아시아나플라자 그랜드 오픈을 계기로 이곳에서 금호건설은 높은 기업 명성을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 건축, 토목 등 다양한 부문에서 사업 진출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호건설은 지난 3월 이곳에서 1억5000만 달러 규모의 선라이즈 프로젝트V를 수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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