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미라 "성형 후 너무 힘들었다" 눈물 고백

입력 2009-12-09 11: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양미라가 성형으로 인해 힘들었던 심정을 SBS '강심장'을 통해 고백했다.(사진=SBS '강심장' 방송화면 캡쳐)

양미라가 2년 만에 방송에 복귀해 과거 성형수술로 고생했던 심정을 솔직히 털어놨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양미라는 “2007년 화보 촬영을 위해 더 여성스런 이미지를 강조하고자 성형수술을 받았다”며 “사진을 보고 걱정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공개되자마자 인터넷에서 비난이 빗발치듯 쏟아졌고, 처음으로 당하는 일이라 사람들을 만나는 것 조차 무서웠다”고 그간 힘들었던 심정을 토로했다.

양미라는 과거를 회상하며 상처 받음 속마음을 털어놓다 복받치는 감정을 못이기고 결국 눈물을 흘려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그는 “맘고생 끝에 미국행을 결심하게 됐고, 한국과 달리 부정적인 시선과 편견을 의식하지 않고 자유로운 생활을 할 수 있어 자신감이 많이 생겼다”고 말했다.

한편 양미라와 함께 출연한 동생 양은지(베이비복스 리브 출신)는 그의 솔직한 심정을 지켜보던 중 눈물을 흘려 출연진의 마음을 더욱 안타깝게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오늘부터 즉각 켠다…북한이 대북 확성기 방송을 싫어하는 이유 [해시태그]
  • 서울대병원 17일·의협 18일 휴진…“돈 밝히는 이기적 집단 치부 말라”
  • 전세사기에 홀로 맞서는 세입자…전세권 등기·청년 셀프 낙찰 '여전'
  • MBTI가 다르면 노는 방식도 다를까?…E와 I가 주말을 보내는 법 [Z탐사대]
  •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국회 예산 협조부터 '난항' 전망
  • 카리나 시구 확정…롯데 자이언츠 경기도 관람
  • 1~4월 부가세 수입 40조 넘어 '역대 최대'…세수 펑크에 효자 등극
  • 엔비디아 시총 ‘3조 달러’ 쾌거에…젠슨 황 세계 10위 부자 ‘눈앞’
  • 오늘의 상승종목

  • 06.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777,000
    • -0.11%
    • 이더리움
    • 5,195,000
    • -0.19%
    • 비트코인 캐시
    • 660,000
    • -1.93%
    • 리플
    • 698
    • -0.57%
    • 솔라나
    • 224,500
    • -1.88%
    • 에이다
    • 620
    • -0.48%
    • 이오스
    • 997
    • -1.58%
    • 트론
    • 164
    • +2.5%
    • 스텔라루멘
    • 139
    • -0.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79,800
    • -2.44%
    • 체인링크
    • 22,590
    • -0.62%
    • 샌드박스
    • 588
    • -2.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