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 선박 9척 '올해의 최우수 선박' 선정

입력 2009-12-09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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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은 최근에 발간된 미국의 '마린로그(Marine Log)'와 '마리타임리포터(Maritime Reporter)'에 각각 3척, 영국의 '네이벌 아키텍트(Naval Architect)'에 4척이 최우수 선박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마린로그’와 ‘네이벌 아키텍트’에 최우수 선박으로 선정된 드릴십의 항해 모습.

선정된 선박은 LNG 재기화 선박(LNG-RV)을 비롯해 각 3척의 LNG선과 초대형유조선, 초대형 컨테이너선, 초대형 자동차운반선 그리고 드릴십이 1척씩이다.

특히 대우조선해양의 첫 드릴십인 디스커버러 클리어 리더호는‘마린로그’와‘네이벌 아키텍트’에서 모두 최우수 선박으로 선정됐다. 8000대의 자동차를 실을 수 있는 자동차운반선과 1만4000개의 컨테이너를 실을 수 있는 컨테이너선은 역대 최대 규모로 크기뿐만 아니라 기술력도 인정받게 됐다.

남상태 사장은 “이번 최우수 선박 선정으로 대우조선해양이 만들면 명품이 된다는 인식을 전세계에 심어주는 계기가 됐다”며 “고객의 요구에 적극적으로 부응하며 세계 최고의 제품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82년 첫 건조 선박인 ‘바우 파이오니어’호가 최초의 최우수 선박으로 선정된 이래 올해까지 28년 연속 모두 102척의 최우수 선박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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